디자인이나 색이 다양해서 고민끝에 결정한 제품은 더블 프로예요.
처음 앉았을땐 프로보단 기본이 몸을 감싸주다보니 좋지만 복원력을 생각해서 프로로 결정했어요.

장점은 각자 체형에 맞춰 몸을 비벼주면 편안한 자세가 나와요.
크다보니 침대처럼 세우면 쇼파처럼 그때그때 활용가능하구요.저희거실이 그리 큰편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다른방으로 치워둘수도 있어서 거실활용도 좋아졌어요.더블은 맥스 2개를 커버에 넣다보니 나중엔 맥스 2개로 각 활용도 가능해서 추가로 커버만 구매해주면 될것 같아요.

단점은 커버에 넣기가 너무 힘들어요.커버가 그만큼 쫀쫀하다보니 짱짱하게 늘어나지만 혼자는 좀 힘들었어요.
먼지도 많이 묻어요.고로고로..돌돌이라 부르는 찍찍이로 하루에 대여섯번은 먼지를 떼고 있어요.레드커버를 해서 더 눈에 띄는걸수도 있구요. 충전재가 앉아있다보면 한군데로 쏠려서 세워서 고루고루 퍼질수 있게 다시 자리를 잡아줘야되지만 그건 처음 앉을때만 하니 할만하긴해요.

1주일정도 사용중인데 저도 좋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