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그리고 ADHD

코로나19는 모든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어른들은 업무 환경이 바뀌었고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기존 학습을 대체합니다. 모든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다 보니 곳곳에서는 문제점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경험과 자극에 많은 부분이 열려있던 기존 환경과 다르게 통제된 세상에서 표출하지 못한 감정 들은 사회적 병리 현상을 통해 부작용으로 나타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의 검색량이 코로나19 직전에 비교해 무려 3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ADHD는 쉽게 말해서…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줄임말로 보통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합니다. ADHD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주의가 매우 산만하며 집중력이 약하고,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느끼며 감정 기복이 크고 충동적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됩니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제대로 된 관계를 맺지 못한 데다 원격수업으로 학업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이런 폐쇄적 환경에서 생긴 불안 한 감정과 감각의 에너지는 마치 풍선효과처럼 문제를 발생 하기도 하는데 이는 ADHD로 발전될 잠재적인 근거와 이유로 충분합니다. ADHD 까지는 아닐지라도 코로나19는 건강한 아이들에서 부터 성인 까지 ADHD 증상을 의심 할 만큼 충분한 정신적 압력을 주는 것은 간과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Yogibo는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 제시

기업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Yogibo는 상품이 가진 특성 자체가 이를 실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줍니다. 요기보는 단순히 편하고 푹신한 빈백 소파의 한계를 넘어 감각 치료 용도로 사용되기에 이러한 ADHD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19로 더 심각해진 사회적 정신적인 문제들을 기업 차원의 역량으로 보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요기보 빈백 소파는 ADHD 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훌륭한 도구"

그렇다면 요기보가 가진 어떤 점들이 ADHD 증상을 가지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을까요? 우선 ADHD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촉감 및 감각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데, 특허기술로 만든 요기보의 부드러운 소재는 아이들과 성인들의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의력 결핍증을 가진 아이들은 뛰어다니거나, 점프하고, 충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기보 소파의 경우, 털썩 주저앉을 수 있고, 다이빙이 가능하며, 요새와 산처럼 만들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감각놀이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요기보 빈백 소파는 의자, 리클라이너, 침대, 소파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여러 형태를 유지하면서 지탱이 가능하기에, 몸을 많이 움직이려고 하거나 자주 쉽게 물건의 위치를 바꾸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이러한 요기보의 장점은 전세계 아이들의 ADHD 개선 뿐 아니라 발달 장애 개선, 운동 생리 처방, 감각 치료, 치매 개선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는 인형 소파 허기보(Hugibo),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감각 발달을 돕는 스퀴지보(Squeezibo), 요기보의 대표 소파인 요기보 맥스(Yogibo Max)등의 다양한 요기보 제품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감각 치료 놀이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Brain Balance, Kid Clan Pediatric Therapy, Kulture City 과 같은 ADHD, 자폐증, 소아마비, 집중력 장애, 난독증, 파킨슨병, 치매 등등 다양한 형태의 감각치료를 돕는 전문클리닉, 협회, 센터가 Yogibo와 협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특별히 Yogibo Korea의 경우, 한발짝 더 나아가 <마땅히 누려야 할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썸 피플(Awesome peopl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ogibo Korea의 어썸 피플은 ADHD뿐만 아니라 뇌졸중, 척수손상,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서울재활병원>과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터전인 <그린나래 복지센터> 후원을 진행하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홍보에서 끝나지 않고 하루 하루를 이겨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이웃 나라 Yogibo Japan에서는 여자 프로 축구 'WE 리그’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WE ACTI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고베 레오네사 홈 스타디움 축구 경기장 내 「요기보 센서리 룸」을 설립했습니다. 센서리룸(Sensory Room)이란 청각·시각 등 감각 과민의 발달 장애 증상으로 일반석에서 관전이 어려운 사람과 가족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으로 큰 소리와 눈부신 빛, 혼잡한 상황 등이 약한 분이라도 차분한 환경에서 다양한 공연, 경기,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미 북유럽, 미국, 영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공항, 병원, 경기장에 센서리룸이 의무화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이런 날이 곧 오리라 봅니다. 

"포기하고 있던 축구 관전을 우리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방에서 볼 수 있다니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가 빨리 저물고 일상 회복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다시 도래하기 바래봅니다. 전세계 Yogibo는 한마음 한 뜻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ADHD뿐만 아니라 발달 장애 개선, 운동 생리 처방, 감각치료, 치매 개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