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 규모의 빈백(Beanbag) 시장을 이끌어 가는 요기보(Yogibo)가 지난 4월 30일, AK플라자 수원점 6층에 ‘Petit Jardin en Ville(도심 속 작은 정원)’ 팝업스토어를 오픈 했습니다. 가정의 달 특별 컨셉으로 꾸며진 만큼, 도심 속에서 가족들이 여유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럽풍 감성의 팝업스토어입니다.

요기보와 AK플라자의 마케팅 콜라보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등꽃 나무, 잔디, 피크닉 테이블 등을 활용하여 자연 속 휴식을 스타일링 하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고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이 요기보의 작은 정원 속 등꽃 나무 아래서 위로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기보는 고객이 머무는 공간을 ‘살아있는 브랜드 스토어’로 디자인하여, 고객들이 요기보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요기보의 이런 차별화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은 익숙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친밀감과 호감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고, 고객이 아닌 팬으로서 요기보 제품을 자연스럽게 구매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요기보는 설립한지 7년만에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빈백소파 브랜드가 되었고 국내에서도 그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기보의 성장 원동력은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요기보의 대표 제품군인 빈백 소파는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변하는 소파로서, 하나의 제품을 여러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생활방수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줄라(Zoola) 제품 라인의 경우, 발코니, 정원, 캠핑장, 해변과 같은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요기보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안티-스크래치(Anti-Scratch)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유통 관계자들이 오프라인 시장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새롭고 즐거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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