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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ibo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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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라이프 스타일 공간, 판교 'ㄷ'자 전원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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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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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라이프 스타일 공간, 판교 'ㄷ'자 전원주택 



어느덧 따뜻한 봄의 시간이 지나가고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의 시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비록 한 낮의 햇살이 매우 뜨겁게 느껴지지만,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수박을 쪼개고 함박 웃음 꽃을 피우고 싶은 날씨이기도 합니다. 이런 기분 좋은 상상을 자아내는 행복 가득한 집이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다고 해서 그곳의 힐링 라이프스타일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꿈에 그리던 집을 만든다는 것

각자의 공간은 물론이고, 1층에 넓게 펼쳐진 데크, 좋아하는 식물로 꾸며진 아담한 정원, 가족과 친지들과 담소를 나누기에 충분한 주방 그리고 여가와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이 모든 공간은 판교의 ‘ㄷ’자형 집을 오랜 기간 계획했던 중년 부부의 집이자,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둘 딸과 2마리의 반려묘를 둔 가정이 꿈꿔왔던 집의 모습입니다.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집을 만드는 과정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모든 가족 구성원의 바람과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했던 고민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 공간적 설계가 자아낸 특별한 모양

3개의 큐브를 연결시킨 듯한 이 집의 형상은 ‘ㄷ’ 닮은 꼴로, 건축가의 실용성과 디자인에 대한 고민과 삶의 가치를 들어내는 공간적 설계가 반영되었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모던함을 자아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천연 방부목 각재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일-페인팅-샌딩-오일의 과정을 수차례 반복함으로써 빈티지 함을 멋스럽게 표현한 외벽, 센스가 돋보이는 처마가 있는 창,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더한 발코니와 같은 디테일은 집 설계 시점부터 담긴 집주인 분의 집에 대한 애정을 말해줍니다.





#작지만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공간

주택건축의 시작점이자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입지입니다. 집주인 분이 계획한 집은 충분한 일조량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고, 작지만 내가 직접 키운 식물들을 통해 싱그러운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마당이라는 공간이 존재함으로써 땅을 밟고 살며 화초와 텃밭을 가꾸는 것이에요. 자연 친화적인 삶에 다가가고 싶었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이 직접 설계한 집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열린 공간의 분리를 통한 완벽한 조화

이 집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거실과 주방의 완벽한 분리입니다. 이 집은 차단보다는 열린 공간에 방점을 두었습니다. 주방을 독채와 같이 완전 분리함으로써 다과와 티타임을 즐기는 시간을 공간을 구현하면서도 가족 구성원들이 독서, 영화, 악기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하였습니다. 이웃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으면서도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인 것이죠.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 또한 1층과 2층으로 분리하여 공동생활공간과 주거공간으로 나눴습니다. 1층은 사랑방이 되고, 2층은 가족과 그 구성원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하여 가족 구성원들의 조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라이프스타일 공간

이 집은 거대한 저택은 아니지만 가족구성원의 취미와 라이프스타일을 그래도 담은 공간입니다. 지하공간은 차고를 개조해 많은 남자들의 로망일 수 있는 취미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여유가 될 때마다 모아온 목공 장비와 설비로 집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들어내는 ‘작은 목공소’입니다. 각각의 장비가 가지런히 놓여있어 언제나 필요한 물품을 꺼내 쓸 수 있도록 정리정돈 되어있는 모습을 통해 배우자분의 직업을 잠깐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목공 도구를 이용해 아로마 향초 받침대를 뚝딱 만들어 선물해 주는 실력에 깜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나만의 DIY 공간’, 그 어느 공간보다 부러운 공간이었습니다.






#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오케스트라를 완성하다

TV와 소파의 거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거주 공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실의 모습을 이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넓은 스텝구조로 되어 있는 거실 상단에는 드럼과 피아노가 위치해 있고 그 아래에는 스피커와 요기보 소파가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또 하나의 작은 커뮤니티 룸에는 노래방 기계, 빈티지 턴테이블과 오디오 스피커, 올드 팝송의 추억을 연상시키는 여러 종류의 기타까지… 어떤 이들에게는 둔탁한 연주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제 귀에는 그 어떤 연주보다 행복과 사랑의 기운이 가득하여 듣는 내내 즐겁고 너무 흐뭇했습니다.







# 휴식, 편안함 그 이상의 힐링 공간

적어도 집이라는 공간은 하루를 마감한 후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그 이상의 힐링을 줄 수 있어야 공간이어야 할 것입니다. 정형성을 탈피하고자 하는 집주인의 의지가 다분한 집의 컨셉처럼, 집주인분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유연한 가구를 놓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가족들의 성장과정을 고려하여,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쉽게 옮길 수 있어야 하며, 공간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가구를 찾았다고 합니다. 바로 이 집 곳곳에 요기보 빈백소파가 많은 이유입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꾹꾹이와 발톱 또한 요기보 선택에 한 몫 하였습니다.








# 하늘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

해가 지고 난 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중정에서 요기보 빈백에 기대어 TV를 시청하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고 요즘 말하는 하늘멍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일어나고 싶지 않은 순간과 경험이었습니다. 편안함은 말할 것도 없고 오히려 한번 앉거나 누우면 일어나기 싫어 질 정도였습니다. 잠깐이나마 단절된 삶이 아니라 서로가 열린 관계를 만들어 가고 그 과정에서 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보호되는게 주거의 형태, 즉 집이 주는 가치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이 재산 축적의 개념이 아닌 삶의 가치가 녹아 있는 공간이라 생각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 집, 나를 채우는 라이프스타일의 공간

집주인은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뀌게 된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사는 방식의 변화를 주듯이 집주인분 역시 가족과 본인을 위해 많은 시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도 중, 가장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가족들의 희로애락의 추억으로 가득한 ‘집’이라는 공간적 개념에서 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가족과 이웃들 사이에서 높아져만 가는 마음의 담장을 낮추고 나의 삶과 타인의 삶 간의 분리를 통해 조화가 이뤄지며, 우리 가족만의 행복의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곳. 바로 이런 집에 산다는 것은 그 어떤 가치투자보다도 투자대비 수익율이 높은 투자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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